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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주인 김소연 효연 아이키 출연 입담과시

라디오스타에서 강주은, 김소연, 효연, 아이키가 출연!

센 언니들의 화끈한 입담과 저세상 텐션 무대로 안방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

 

강주은은 가정의 실질적 가장이 된 소감부터 20여 년 전 35천만 원을 주식 투자했다가 물거품으로 만든 사연을 들려주며 야수최민수를 꽉 잡은 센 언니의 내공 만점 토크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27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강주은, 김소연, 소녀시대 효연, 아이키와 함께하는 빨간 맛~ 궁금해 언니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스페셜 MC로는 최근 신곡 땡큐로 활동 중인 유노윤호가 출격했는데요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6.5%로 시청률 동시간대 1를 기록했다고합니다. 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위를 유지했네요.

 

빨간 맛~ 궁금해 언니특집은 각 분야에서 매운맛을 자랑하는 강주은, 김소연, 효연, 아이키 44색 센 언니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내공을 엿볼 수 있는 토크로 채워져 화끈한 재미를 선물했으며, 매운맛 언니들의 노 필터 토크 외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마성의 댄스 퍼포먼스, 흥 포텐 디제잉 무대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모두 충족시키는 시간이었습니다. 스페셜MC로 출연한 유노윤호는 댄서 아이키와 함께 입을 쩍 벌어지게 하는 춤신춤왕댄스 퍼포먼스로 무대를 찢는가 하면, MC들도 감탄케 하는 열정 만수르입담과 텐션으로 라디오스타의 빨간 맛 매력에 화력을 더했습니다.

강주은은 터프가이 남편 최민수를 꼼짝 못 하게 만든 센 언니표 입담과 내공을 자랑했는데요. 강주은은 자신이 집안 내 서열 1위라며 남편이 커피잔을 부딪칠 때 잔을 나보다 위로 올리려고 하면 어딜 올리려고라며 막는다가모장적 아내임을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또 '최근 남편보다 수입이 많아지면서 세금을 더 많이 내게 돼 축하파티를 했다'고 밝혀 걸크러쉬 면모를 뽐내더니 90년대 주식에 35천을 투자해 돈을 잃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줘 시선을 모았습니다. 강주은은 3억이 물거품이 됐을 때, 최민수가 어떤 반응을 보였냐는 질문에 '우리 사이에 헤어질 일이 뷔페 메뉴같이 많다. 주식이 문제냐'라고 긴 세월 동안 단련한 내공을 과시했습니다.

 

이효리, 장윤주, 한혜진 등이 소속된 에스팀의 수장이자 패션쇼 연출가인 김소연은 매의 눈으로 라디오스타세트의 문제점을 지적하는가 하면 함께 출연한 월클 댄서 아이키와 MC 안영미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워커 홀릭 CEO의 면모를 드러냈는데요. 특히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영입하게 된 사연에 대해 '이효리 씨가 저를 선택해준 것이다. 지금도 꿈인가 생시인가 하고 있다'라고 비화를 밝혔습니다. 이어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에게는 직접 전속 계약을 제안했다고 털어놔 시선을 끌었습니다.

 

디제이 효(DJ HYO)’로 활동 중인 소녀시대 효연은 디제이 활동을 위해 진심과 포부가 담긴 장문의 문자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에게 보낸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다. 특히 그는 소녀시대의 히트곡인 소원을 말해봐디제이 효 리믹스 디제잉 무대를 꾸며 흥 게이지를 끌어 올리고, 허당미 토크로 예능감을 뽐냈네요.

소녀시대 활동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기회가 주어지고 타이밍만 맞는다면 하고 싶다. 시간이 더 지나면 못할 수 있는 변수가 생길 수 있으니 대화를 많이 하면서 함께 활동할 계획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제니퍼 로페즈와 BTS가 인정한 월클 댄서 아이키는 소녀시대의 상큼한 댄스를 자신만의 힙한 매력으로 소화한 무대부터 눈을 뗄 수 없는 특별 무대까지 월드 클래스다운 저세상 텐션댄스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또 아이키는 놀면 뭐하니?’ 소속 그룹 환불원정대의 돈 터치 미안무를 만든 후 악플이 많았다며 멘붕이 왔던 당시 유재석의 전화를 받았다고 유느님미담을 공개했습니다.

 

동안 외모인 아이키는 '공대생이었던 남편과 24살에 결혼해 현재 9살 딸을 두고 있다'라는 반전 고백으로 놀라움을 안기기도. 아이키는 안무에 영감을 주는 뮤즈로 9살 딸을 꼽으며 '잘 추는 춤을 많이 보다 보니 점점 무디어지는 측면이 있다. 그런데 딸의 춤을 보며 어설프면서도 몸을 쓰는 모습에 영감을 받게 된다'고 밝히며 딸바보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코로나로 지친 시청자에게 잠시나마 잊고살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